상간남(3)
-
최동석·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까지…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이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부간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지난 18일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을 접수했다.앞서 한 언론은 두 사람이 이혼 과정에서 나눈 메신저와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지적했다. 네티즌은 이런 내용을 토대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해당 민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2024.10.19 -
출근 전 외국 남성과 호텔…불륜 의혹 日 의원, 증거사진 나오자 사과
일본 여당인 자민당 소속 현직 여성 의원이 외국인 남성과의 불륜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7·여) 참의원(상원) 의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불륜 의혹이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다음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28일 데일리신조는 히로세 의원이 캐나다 국적의 남성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 등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히로세 의원은 지난해 10월 빨간색 벤츠를 몰고 한 남성과 레스토랑에 가 식사를 한 후 호텔로 향했다. 두 사람은 다음 날 오전 7시쯤에야 호텔에서 나왔고, 히로세 의원은 그대로 국회로 출근했다. 히로세 의원은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를 지지해..
2024.03.03 -
강경준 상간남 피소 충격…“소장 아직, 오해 있는 듯”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청구액은 5000만 원이다.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한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 아내 A 씨는 부동산 중개업체 S 사에 재직 중이다.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한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A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피고소인 강경준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강경준은 동아닷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