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남과 해외서 즐긴 아내, 처남과 처제도 함께였습니다"
불륜남과 해외여행을 가는 등 외도를 저지른 아내에게 아이만큼은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한 남편이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A씨는 "아내는 여행과 운동을 좋아하고, 저는 독서와 요리를 좋아하는 등 아내와 저는 성격과 취미가 정말 다르다"며 "연애할 땐 서로 다르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지만 결혼을 한 뒤로는 갈등으로 번지기 시작했다"며 사연을 전했다. 결국 이들의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고. A씨는 "아내가 시댁에서 제사 준비를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명절 때가 되면 해외여행을 떠났고, 저 역시 처가와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A씨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서로 사랑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 심지어 아내가 명절에 태국 여행을 갔을 때 이 자리에는 상간남과 처남, 처제가 함께..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