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성폭행” 주장 걸그룹 출신 BJ, CCTV 보니…신난 발걸음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가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출신 BJ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JTBC는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걸그룹 출신 BJ A 씨(24)가 대표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A 씨는 성폭행을 피하기 위해 방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진술했지만 CCTV 영상에 따르면 그는 도망치는 기색이 전혀 없이 방에서 나온 뒤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바르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우기까지 한다. 피해 주장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대표를 다시 만난 A 씨는 기분이 좋은 듯 깡충깡충 뛰며 신난 발걸음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성폭행 피해를 입을 뻔한 사람이 가해자를 만..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