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벤츠女' DJ예송, 옥중 사과…사고 후 강아지만 안고 있던 이유는
“고인과 유가족분들에게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 속에 안겠다” 새벽 시간대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DJ예송(안예송)이 옥중에서 모친을 통해 이 같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7일 스포츠조선은 DJ예송은 옥중에서 모친을 통해 “그 어떤 말로도 제가 지은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DJ예송은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5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DJ예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DJ예송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경찰은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그는 마약 투약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윤재남 ..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