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 마이바흐’ 어떻게 샀나…벤츠社 “북한과 거래 금지…조사 중”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벤츠’에 대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조사를 진행중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대북제재의 일환으로 사치품에 해당하는 고가 차량은 물론 운송 수단 자체의 대북 수출을 금지했다. 미국의소리(VOA)는 20일 방송에서는 김정은의 새 벤츠에 대해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에 입장을 전했다. 벤츠 측은 “우리는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진을 매우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사업을 하는 모든 곳에서 규정을 준수하고, 윤리적 관행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에 따라 북한과 같은 국가에서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면서 “이것이 북한 시장에 진출하지 않기로 수년 전에 결정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승인되지 않은 제3자 판매나 계약 지역 외에서의..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