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4)
-
"서로, 첫눈에 반했다"…카리나♥이재욱, 밀라노 연인
'에스파' 카리나(24)의 이상형. "흑발, 손발이 크고, 키 180 이상, 웃는 모습이 예쁜, 예의 바른 남자" 이재욱(26)은, 진리의 흑발 배우로 꼽힌다. 그의 키는 187cm. 손도, 발도 크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설렘 유발 왕손으로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환한 미소로 '유죄 인간'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예의 바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이미 증명했다. 카리나가 이상형 목록을 가득 채운 이상형을 만났다. 상대는 배우 이재욱. 드라마 '환혼'과 '이재, 곧 죽습니다'로 주연배우 자리를 꿰찼다. 이미 둘은, 지난 1월 극강의 얼굴 조합을 선보였다. 지난달 14일, '프라다' 컬렉션에 동반 참석한 것. 프론트로우에서 나란히 빛을 냈다. 당시 글로벌 팬들은 카리나와 이재욱 조합에 환호..
2024.02.27 -
하의 안 입어야 '멋'…짧으면 잘 팔린다
최근 패션계에서 극단적으로 짧은 하의를 입는 '팬츠리스룩'이 유행하자 국내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에서도 미니스커트 판매가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는 올해 2월까지의 미니스커트 누적 판매액이 작년 대비 2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쏘가 작년 겨울 시즌과 올해 봄 시즌에 출시한 미니스커트 상품의 정판율(정상가격 판매율)은 평균 60%를 기록했다. 발주 대비 판매율은 87%에 이른다. 겨울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핸드메이드 미니스커트다. 봄 시즌 상품 중에서는 맞주름 미니스커트가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한 달 만에 발주량의 60%가 판매됐다. 미쏘 관계자는 "미니스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올해 봄 시즌의 미니스커트 발주액을..
2024.02.17 -
“바지는 어디에?”…속옷만 입은 듯 ‘팬츠리스’ 패션 유행 왜?
길이가 아주 짧은 바지를 입거나 아예 바지를 입지 않고 속옷만 입는 ‘팬츠리스’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등 인기 연예인들이 팬츠리스 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데,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나오는 한편 일각에선 노출이 과하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나온다. 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팬츠리스 패션은 미국 헐리우드를 시작으로 국내 패션계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샤넬, 디올, 구찌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는 하의를 속옷만 입거나 시스루 드레스 안에 속옷을 매치한 모델이 등장했다. 국내 스타 중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지난달 26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자선 행사 ‘옐로 피스 갈라’에 참석해 딱 붙는 골드 의상을 입었는데, 짧은..
2024.02.02 -
복고열풍’ 난리난 이 브랜드, 없어서 못팔지경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마련된 ‘뉴발란스 574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한 여성 고객은 이 같은 후기를 전했다. 뉴발란스 574 발매 35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행사 첫날인 이날 오후 매장에는 2030대 약 30여명이 신발을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레거시·헤리티지·클래식 등 574의 메인 모델과 함께,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우미우X뉴발란스 574 콜라보’ 제품, ‘574 발렌타인’에서 착안한 하트끈과 리본끈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됐다. 레거시 라인의 새로 발매된 색상도 매장에 전시됐다. 매장 관계자는 “레거시 블랙, 네이비 등 인기 색상은 행사 첫날이지만 재고가 많이 소진됐다”고 귀띔했다. 1988년 처음 탄생한 뉴발란스 574는 뉴발란스..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