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은 운전석, 길은 조수석서 내렸다…그날 동행 CCTV 공개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씨와 래퍼 길이 사고 당일 동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29일 채널A ‘강력한 4팀’은 사고가 발생한 날 김호중을 만난 개그맨 정찬우, 래퍼 길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내용을 다뤘다.방송은 “9일 밤 스크린골프장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2차로 식당으로 이동한 뒤 청담동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3차를 찍고 4차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김씨의 행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이 김호중과 함께 차에서 내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길은 조수석에서, 김호중은 운전석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이 2차 장소인 식당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경찰은 정찬우와 길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으나 방조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입건..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