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섞여서 ‘알몸 사우나’ 유행이라고?…수영복 착용 금지라는데
옷을 입지 않은 즐기는 사우나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수영장, 사우나, 호수, 레스토랑, 바, 트리트먼트 공간 등을 갖춘 리조트인 ‘테르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테르멘은 의상 착용 허용 여부에 따라 2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수영복이 필요하고 어린이 입장이 허용되는 실내외 온수 수영장, 그리고 수영복 착용이 금지된 사우나만 있는 구역이다. 후자의 경우 따뜻한 미네랄 온천이 설치돼 있으며,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면 눈총을 받거나 심지어 질책을 받을 수도 있다고 NYT는 전했다. 일일 이용권은 53유로(약 7만 6000원)다. 케온 웨스트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교의 사회심리학 교수 연구팀은 여러 연구를 토대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체로..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