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그알’ 편파 인터뷰…“‘계약정지 가처분 인용’ 증거로 쓰일 수도 있다”…‘이익 형량’ 관건
피프티 측이 증거·참고자료로 제출할 가능성 있어 어트랙트 측은 제출 여부 확인 필요 편파성 논란에 휩싸이며 제작진이 공식 사과하는 사태를 빚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빌보드와 걸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의 일부 전문가 인터뷰와 내용 등이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피프티피프티 측에 유리한 증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날 방송에서 해외 K-팝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은 “CEO들은 언제나 자금을 마련해서 다른 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는 등의 발언을 했고,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을 둘러싼 어른들 대부분이 욕망의 계산기를 두드리기 바빴다”면서 “아티스트가 제작사를 선택할 권리를 줘야 한..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