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2)
-
잠깐 걸었는데 다리에서 쥐어짜는 통증 느껴진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휴식을 취할 땐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하지 쪽으로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40~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며, 다리 저림 증상과 함께 갑자기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허리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척추뼈, 인대, 척추관절 등 구조가 변하면서 허리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비좁아지는 질환이다.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요추 추간판탈출증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요추 추간판탈출증은 디스크(추간판)가 찢어지거나 흘러나오면서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로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척추관협..
2023.12.26 -
휠체어 탄 노홍철 “연말은 지팡이와…” 급성요추염좌 주의보
방송인 노홍철(45)이 휠체어에 탄 채 지팡이를 짚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 (왔다)”라며 휠체어에 탄 채 한 손으로는 휴대폰을, 다른 한 손으로는 지팡이를 쥐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백 개의 댓글을 남기며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노홍철은 지난 2월에도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당시 피투성이가 된 얼굴 사진을 공개한 노홍철은 “여기는 오토바이가 신호를 보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막무가내다”라면서 “도로에서 갑자기 (앞에 오토바이가) 서서 추돌로 (사고가 나면서) 여기저기 다쳐서 피가 철철 났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