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그들은 어떻게 말을 바꿨나?"…김히어라, 최초 제보자 증언 공개- 디스패치가 해냈다(종결)
A씨는 김히어라 학폭 의혹 최초 제보자다. B, C, D씨는 A씨 주장에 힘을 실어준 2,3,4번째 제보자. 이들이 바로, 최초 제보자 그룹이다. A씨는 2023년 5월 6일, '디스패치'로 제보 메일을 보냈다. A씨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불량써클 '빅상지' 멤버. '빅상지'는 후배들을 폭행하고 돈을 갈취한 집단이다. 김히어라는 'X동생'의 교실털이 사건에 휘말려 사회봉사 처분도 받았다. '디스패치'는 경기도 O지역으로 갔다. A씨를 만나 6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인터뷰 도중 오열을 했다. 김히어라, 나아가 '빅상지'에 대한 분노를 토해냈다. A씨에게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물었다. 진술의 신빙성을 위한 크로스 체크 과정이었다. 그렇게 B, C, D씨와 연결됐고, 통화(및 문자)를 나누며 증..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