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받아 여행 가자”…문체부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은 선착순이다.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근로자 전용 누리집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숙박, 교통, 국내 여행 기획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
202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