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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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12살 연하 미코 김고은과 열애설..."지인일 뿐" 일축
가수 지드래곤(36, 본명 권지용) 씨가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4) 씨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 씨의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 측은 10일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지인들이 겹치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 동석하곤 했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여름부터 팬들 사이에서 소문으로 퍼져 왔다. 특히 지난해 7월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신빙성을 높였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시간차를 두고 SNS에 올렸다며 열애 근거로 삼기도 했다. 지드래곤 씨는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김고은 씨는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미(美)를 차..
2024.03.11 -
이선균, 거짓말 탐지기 조사 요청…"너무 억울한 상황"
마약 투약 혐의로 최근 밤샘 조사를 받은 배우 이선균(48·남)씨가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이날 오후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제출했다. 이씨는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뿐이라며 누구 주장에 신빙성이 있는지를 거짓말 탐지기 조사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씨 변호인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 3차 조사는 사실상 대질조사나 다름없었다"며 "경찰은 'A씨 진술이 이런데 어떤 의견이냐'는 식으로 피의자 신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 말대로라면 국립과학수..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