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4)
-
"월급 뺨치게 벌어요"…한강뷰 매물로 월세 받는 30대 직장인
부동산 경매 시장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경매 물건도 늘고 있는 데다, 올들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도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이다. 투자 침체 시기에 꾸준히 수익을 내는 이가 있다. 경매 물건이 쏟아지면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고, 낙찰가율이 하락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낮아진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단, 물건의 가치만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안목과 적정한 목표 수익률을 정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7년째 부동산 경매 투자와 노하우를 강의하고 있는 전문가가 있다.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에서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플로'(닉네임·38) 씨의 이야기다. Q...
2024.02.04 -
"싼 아파트가 더 내려" 순식간에 5억→3억…영끌족 몰린 이 동네 '비명'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청구아파트 전용면적 84㎡는 2022년 4월 6억9000만원(7층)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4일 4억8000만원(1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에도 5억300만원(8층)에 실거래가 이뤄진 사례가 있다. 불과 2년이 되기 전에 2억원 가량 하락한 셈이다.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최고 5억9900만원에 팔렸지만 최근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주공14단지 아파트는 전용면적 38㎡ 매물은 최소 3억2000만원부터 호가가 형성돼있다. 2년 전인 2022년 1월 최고 5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던 면적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같은 면적이 3억원(1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11주째 내렸다. 특히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과 '금관구'(금천구·관악..
2024.02.04 -
26억 아파트, 7억 내려 유찰…"영끌족 지쳤다" 경매시장 비명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 낙찰가율과 낙찰률, 응찰자 수 역시 일제히 위축되며 부동산 경매 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3년 11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는 282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보다 7.6%,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8.6%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전달보다 3.3%포인트 떨어진 80.8%를 기록해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낙찰률은 37.8%로 전월보다 2.0%포인트 떨어졌고, 평균 응찰자 수는 0.3명 줄어든 6.0명이었다. 지지옥션은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아파트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신규 경매와 유찰이 동시에 늘어..
2023.12.08 -
"서울 아파트가 쏟아진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달려드는 '이것'
부동산 경매가 대중화되어 더 이상 경매로 수익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과거에 비해 대중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도 수도권에서 경매 물건은 매달 약 3,000건이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대중화되어서가 아니라, 좋은 경매물건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입니다. 돈 되는 좋은 경매물건을 찾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민법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아파트 경매 방법의 모든 것을 풍부한 법학 지식을 가진 전문가의 강의로 알기 쉽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한 번에 끝내는 경매 절차! 부동산 경매라는 무기를 통해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경매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아파트 경매 방법, 가장 쉬운 설명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경매 절차부터 확실하게..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