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사기꾼의 전화 한통에 삶이 망가졌다"
비상장주식 사기가 늘어나면서 사기꾼들에게 속은 피해자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비상장주식 사기로 피해자가 잃는 것이 돈이 전부는 아니란 점이다. 누군가는 가정이 파탄날 위기에 처했고, 다른 누군가는 정신적 충격에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뒀다. 더스쿠프가 비상장주식 사기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금융사건해결사-비상장주식 사기 60대 정희진(가명·64), 40대 김민진(가명·42), 30대 박형진(가명·35). 이 세사람은 사는 곳, 나이, 직업, 학력이 모두 다르다. 서로 일면식도 없는 세 사람은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비상장주식 사기의 피해자라는 점이다. 이들은 비상장주식 사기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꾼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졌고,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비상장주식 사기의 피해가 돈..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