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괜히 샀나" 30분 충전하던 전기차, 5시간 걸리자 전멸
미국 전기차 무덤 논란, 극심한 한파가 원인 저온 환경 배터리, 성능 저하 심각 충전 인프라 확충 시급, 배터리 열관리 필수 영하 20~30도, 전기차 전멸 2024년 초입인 현재, 미국 전기차 오너들에겐 최악의 날이 됐다. 폭스뉴스와 뉴욕타임즈 등 유명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한파로 '전기차 무덤'이 곳곳에 생겼다. 북극 제트기류가 약해지자, 영하 20~30도에 달하는 북극 한파가 미국으로 내려온 탓이다. 전기차 오너들은 충전을 위해 수 시간 기다리며 추위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전기차 배터리 방전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전기차 최대 약점, 저온 전기차 배터리 성능은 상온에 최적화 되어 있다. 대략 25도 정도인데, 온도가 낮아질 수록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