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산업 인식"…강원랜드, 전문가 중심 '경쟁력 특위' 가동
강원랜드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혁 과제와 세부 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강원랜드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발족식을 갖고 1차 전체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위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학계·관광현장·언론계 등에서 초빙된 외부 전문위원 14명과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위원 8명, 강원랜드 임직원인 내부위원 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운영된다. 위원들은 향후 본사를 방문해 카지노·레저·리조트 등 현장을 둘러보며 강원랜드를 진단하고, 정기적인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복합리조트 ..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