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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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호텔서 끌고 가 강간 임신하게 했다" 전 여친이 고소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농구 선수 허웅의 전 애인 A 씨가 허웅을 강간상해 혐의로 고소했다.A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15일 입장을 통해 "허웅의 전 연인 A 씨는 지난 9일 강남경찰서에 강간상해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난 12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노 변호사는 "2021년 5월 13일에서 14일 무렵 서울 소재 호텔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난 이후 동 호텔 1층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계속 다투던 중, 185㎝가량의 장신인 허웅은 격분하여 160㎝가량의 전 연인 A 씨를 폭행하여 치아(래미네이트)를 손상하게 만들고, 주위 시선이 집중되자 A 씨의 손을 잡아끌어 호텔 방으로 끌고 가 원치 않은 강제 성관계를 해 임신에 이르게 했다"라고 고소 혐의를 밝혔다.이어 "..
2024.07.15 -
술취한 여성 강간한 5500만 구독자 유명 인플루언서
5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유명 '틱톡커'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 21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7월 같이 술을 마시던 여성 B씨를 집으로 데려가 다른 남성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에 신고한 B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잠이 들었다가 깼는데 동영상 촬영하는 소리가 들리고 2명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A씨와 공범을 구속했고,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에 대한 첫 재판은 다음달 17일 열릴 예정이다. 2020년부터 틱톡 활동을 시작한 A씨는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으며 구독자가 5천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
2023.12.25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징역 23년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78)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2일 법정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5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주장은 녹음 파일 원본이 삭제돼서 존재 및 원본 동일성이 확인되지 않아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들 진술 역시 신빙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며 “다만 법정에서 재생 청취하고 여려 사정을 종합한 결과 녹음 파일 사본 4개 중 손상되지 않은 3개는 증거능력이 있다고 보이며 피해자..
2023.12.22 -
강남 유흥업소 화장실서 종업원 성폭행한 30대 남성 2명 검거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일 밤 11시 40분쯤 서초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20대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3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직장 동료 사이로, 유흥업소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업소 내 화장실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피해자에게 범행을 부인하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사실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며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범행 장소인 화장실 내 세면대가 파손된 점 등 정황 증거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