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뻔뻔하다니...박유천, ‘마약+상습 체납’에도 일본서 팬미팅→디너쇼 개최

2024. 2. 10. 16:09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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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고액체납자 명단에까지 이름을 올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은퇴를 번복하고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개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유천의 팬미팅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팬들에 의해 하나 둘 씩 올라왔다.

사진 속 박유천은 과거 활동했던 모습과 달리 살이 오른 모습이었고, 그는 걱정 없이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해당 팬미팅 티켓이 약 2만3000엔(한화 20만9235원), 디너쇼는 약 5만엔(한화 45만4845원)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앞서 박유천은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기에 체납 논란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 행보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소 전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그렇다면 연예계 은퇴를 하겠다”라고 당당하게 하지 않았음을 주장하는 동시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고, 박유천은 자숙과 반성이 아닌 1년 만에 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이후에도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에 대중들은 싸늘한 반응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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